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엘로힘2

바벨탑 사건 속에 숨겨진 '어머니하나님' - 하나님의교회 성경을 읽어보신 분들이라면 창세기 11장에 바벨탑 사건에 대해 한 번쯤은 들어보셨을 것 같은데요~~ 네이버 지식백과에서는 이렇게 알려주고 있더라고요! 인간들이 이름을 드러내고 흩어짐을 면하기 위해 시날 땅에 세운 탑. 하나님께서 언어를 혼란케 하심으로 완공을 보지 못했다(창 11:1-9). 학자들은 메소보다미아 남부 시날 평지(바벨론 제국의 발상지)에 세워진 마르둑 신전을 바벨탑과 동일한 것으로 보고 있다. 그 근거로 마르둑 신전이 있었던 에사길라에서 발굴된 토판(Esagila Tablet)에는 아카드어로 수메르인들이 탑처럼 생긴 마르둑 신전을 세웠다는 기록이 있다. 그리고 이 신전의 이름이 ‘에테메난키’(Etemenanki)로 불리는데, 이는 ‘하늘과 땅의 기초가 되는 집’이란 뜻이다. 이런 사실은 창.. 2024. 2. 19.
하나님은 하나님인데 어머니하나님?! - 하나님의교회 하나님은 하나님인데 어머니하나님!? 어머니하나님이 대체 어디에 나와있어요? 라고 질문하시는 분들도 종종 볼 수 있습니다. 오늘날 많은 기독교인들은 이렇듯 아버지 하나님만 계신다고 생각하고 또 믿고 있습니다. 그런데 원어성경은 ‘하나님’이라는 단어를 대부분‘엘로힘’즉 하나님들이라는 복수형으로 표현하고 있습니다. 복수형이라는 말이 어떤 의미일까요? 만약 아버지 하나님만 계시다면 하나님을 단수로 표현했어야 합니다. 그런데 구약에서만 하나님을 약 2500번이나 ‘엘로힘(하나님들)’이라고 복수로 표현하고 기록하고 있습니다. 히브리어로 ‘하나님’을 단수로 표현할 때는 ‘엘’ 또는 ‘엘로아흐’가 사용됩니다. 그런데 하나님을 표현하기 위해 2500번이나 사용되고 있는 엘로힘은 단수형이 아니라 복수형입니다. 즉, 우리를.. 2023. 12. 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