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의 교회에서는 이단의 기준을 무엇으로 두는가?

 

기준을 어디에 두어야 하는가?

 

우리는 이미 일상생활에서 기준점을 두고 살아가고 있습니다. 예를 들어보겠습니다.

그림 속 두 남자는 앞에 있는 숫자에 대해 서로 자신의 의견이 맞다고 주장합니다. 6,9 숫자는 서로 다르지만 앞 뒤를 돌린다면 서로 같은 숫자가 되기도 합니다. 6이 6인지 9가 9인지 명확하게 알려면 분명한 기준점이 있습니다. 숫자 밑에 있는 선(_)을 통해 6과 9를 쉽게 구별할 수 있습니다.

 

 

'이단' 역시 내가 정한다고 기준이 되는 것이 아닙니다. 성경에서 말하는 ‘이단’은 하나님을 믿는다 하면서 성경과 하나님의 계명은 따르지 않고, 사람이 지어낸 주장이나 이론에 미혹되어 형성된 무리를 일컫는 말입니다(벧후 2:1~3).

 

 

이단의 기준은 성경에 두어야 한다.

 

정통과 이단의 기준은 예수 그리스도의 계명을 지키는 여부로 판단할 수 있습니다.

초대교회 당시도 이단의 활동에 대해 조심하라는 경고가 있었습니다(딛 3:10). 그 후 이교주의 사상이 교회 안으로 많이 들어와 정통 기독교 예배처럼 고착되는 과정에 성경에 반하는 그 이론들과 신조들이 기독교 교리처럼 둔갑되어 오늘날 기독교 예배 의식으로 지켜지고 있습니다.

 

그렇다면 그리스도의 계명이 아닌, 오늘날 교회안에 자리 잡은 교리는 무엇이 있을까요?

 

 

 

대표적인 예가 일요일 예배입니다.

성경 어디에도 일요일 예배 즉, 주일 예배에 대한 기록은 찾아볼 수 없습니다.

 

 

2천 년 전 구원자로 오신 예수님은 주일이 아닌 안식일(눅 4:16)을 규례대로 지키셨으며, 예수님 십자가 사건 이후 사도시대에도 (행 17:2-3 ) 안식일을 규례대로 지켰습니다.  또한 성경은 세상끝날까지 지켜져야 할 날이 안식일임을 증거 합니다(마 24:20)

 

이런 맥락에서 보면 오늘날 하나님을 믿는다 하면서도 하나님의 계명 즉 안식일을 지키지 않는 교회는 이단이라고 성경은 지적하고 있습니다. 하나님의 교회는 성경대로 일곱째 날 안식일 즉, 하나님의 계명을 지키며 예수님의 증거를 가진 교회로서 정통 진리를 지키고 있는 유일한 교회입니다(계 14:12).

 

 

 

하나님의 교회에서 본 이단이란 무엇입니까? - 하나님의교회 세계복음선교협회